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세금을 아껴준다는 건 다들 아는데, "정확히 나는 얼마를 아끼는지"까지 알려주는 곳은 드뭅니다. 소득과 예상 투자수익만 넣으면 바로 답이 나오는 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쓰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올해 투자수익 입력

    화면 맨 위에서 올해 예상되는 이자·배당·매매차익 합계를 넣습니다. 300만 / 500만 / 1,000만 / 2,000만원 버튼을 눌러 대략 맞춰도 되고, 정확한 금액을 직접 입력해도 됩니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넣을 돈(납입액)이 아니라 벌 돈(수익)을 입력해야 합니다. 세금은 원금이 아니라 수익에 붙기 때문입니다.

    투자수익 입력 화면 — 300만·500만·1,000만·2,000만원 빠른 선택 칩과 직접 입력란

    투자수익 입력 화면

  2. 소득 유형 확인

    근로소득만 있는지, 사업·기타소득이 있는지 고릅니다. 그러면 화면에 맞는 기준 금액이 나타납니다 — 근로소득자는 총급여 5,000만원, 사업·기타소득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입니다. 이 기준 이하면 서민형, 넘으면 일반형으로 자동 판정됩니다.

    서민형은 비과세 한도가 400만원으로, 일반형(200만원)의 두 배입니다. 고르는 게 아니라 소득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라, 계산기가 알아서 판단합니다.

    소득 유형 선택 화면 — 근로소득만/사업·기타소득 토글과 소득 기준 질문

    소득 유형 선택 화면

  3. 해당되는 경우만, 추가 입력

    "해당되면 열어보세요" 부분은 대부분의 경우 건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아래 둘 중 하나에 해당하면 펼쳐서 입력해 주세요.

    •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은 적이 있다면 — 이 경우 ISA 가입 자체가 제한되기 때문에, 계산기가 절세액 대신 안내 문구를 보여줍니다.
    • 손실이 난 종목이 있다면 — 손실 금액을 넣으면 손익통산이 반영됩니다. ISA는 계좌 안의 이익과 손실을 합쳐서 순이익에만 과세하기 때문에, 손실이 있을수록 일반계좌 대비 절세액이 커집니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펼쳐진 고급 옵션 화면 —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 여부와 손실 금액 입력란

    펼쳐진 고급 옵션 화면

  4. 결과 확인

    입력하는 즉시 아래에 결과가 갱신됩니다. 계산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 연간 절세액
    • 월 기준으로 환산하면 얼마인지
    • 3년(의무가입기간) 유지 시 누적 절세액
    • 일반계좌 / 일반형 ISA / 서민형 ISA 세금 비교표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하면 혜택이 사라지고 일반계좌와 같은 15.4%로 정산된다는 점도 함께 표시됩니다. 여유자금으로만 넣으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최종 결과 화면 — 절세액 헤드라인, 보조 지표, 계좌별 비교표

    최종 결과 화면

계산은 참고용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계산 기준은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2026년 8월 확정 기준)이며, 정확한 금액은 가입하실 은행·증권사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moklyun.com에서 바로 계산해보기 →

최종 검토: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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