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원리금균등이요, 원금균등이요?" 물어보면 대부분 뭐가 다른지 잘 모른 채로 대충 고르게 됩니다. 대출원금·이자율·기간만 넣으면 세 가지 상환방식의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한 번에 비교해주는 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쓰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출원금, 이자율, 기간, 거치기간 입력

    대출받을(또는 받은) 원금연 이자율을 넣습니다. 아래에서 대출기간을 개월 수로 넣고, 초반에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이 있다면 함께 넣어보세요. 거치기간이 없으면 0으로 두면 됩니다.

    대출원금, 이자율, 대출기간, 거치기간 입력 화면

    대출 조건 입력 화면

  2. 결과 확인 — 3가지 방식 비교

    맨 위에는 가장 널리 쓰이는 원리금균등상환 기준 월 상환액이 크게 나오고, 바로 아래 표에서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 세 가지 방식의 총이자와 총상환액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총이자가 가장 적은 방식이 어디인지도 바로 표시됩니다.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상환 3가지 방식 비교 결과 화면

    3가지 방식 비교 화면

  3. 방식별 상세 · 연도별 상환 스케줄 확인

    궁금한 상환방식을 눌러보면 그 방식의 상환액·총이자·총상환액이 자세히 나옵니다. 연도별 상환 스케줄 보기를 펼치면 매년 원금을 얼마나 갚고 이자를 얼마나 내는지, 연말 잔액이 어떻게 줄어드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환방식별 상세 정보와 연도별 상환 스케줄 화면

    방식별 상세·연도별 스케줄 화면

세 가지 방식, 무엇이 다른가요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금액(원금+이자)이 항상 똑같습니다. 매달 얼마 나갈지 예측하기 편해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원금이 고정되고, 이자는 남은 잔액에 붙기 때문에 초반엔 부담이 크지만 갈수록 상환액이 줄어들고 총이자는 세 방식 중 가장 적습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만기 전까지 이자만 내다가 마지막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이라 매달 부담은 가장 적지만, 원금이 끝까지 줄지 않아 총이자는 세 방식 중 가장 많습니다.

거치기간은 왜 있나요

거치기간은 대출 초반 일정 기간 동안 원금은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기간입니다. 사업 초기 자금 여유가 없을 때나 중도금 대출처럼 초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싶을 때 활용됩니다. 다만 거치기간이 길수록 원금을 갚는 실제 기간이 짧아져서, 거치기간 이후의 월 상환액은 더 커진다는 점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계산은 참고용이며 금융 조언이 아닙니다. 중도상환수수료·변동금리·인지세 등 실제 대출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기준: 원리금균등상환·원금균등상환·만기일시상환 표준 상환 공식, 2026년 기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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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검토: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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